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콜 오브 듀티 2 (문단 편집) == 이야깃거리 == 1. 1부터 있어왔던, 플레이 도중 중간중간에 소가 죽어있는데 이것들을 엄폐물로 쓸 수 있다. 소가 뭘 먹고 살았는지 절대 안 뚫린다. 끝 영상 맨 마지막에 '이 게임을 만들면서 어느 소도 해치지 않았습니다.'라는 문구가 나온다. 2. 이 게임에서 [[M4 셔먼]]전차가 유독 신나게 탈탈 털리는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. 위의 트레일러 영상도 그렇고 영국군과 미군 임무에서 등장하는데 대부분 털린다. 특히 영국군 임무에서 초반부터 계속 등장하는데 [[티거]]랑 마주쳐서 선제공격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다 터진다. 다만 실제로 셔먼이 영거리 사격에 준하는 거리에서 아예 못 격파하는것은 아니다. --그렇다고 셔먼이 티거를 격파하면 플레이어가 할 게 없잖아-- 아프리카 전선에선 [[2호 전차]]에 당하기도 한다. 물론 2호전차에 당하기 전에 88mm 대공포에 당해 구경 할 새도 없이 '''검게''' 변해버리지만. 3. 콜 오브 듀티 1과 콜 오브 듀티:유나이티드 오펜시브, 콜 오브 듀티 3에는 있는 창모드 설정이 오직 콜 오브 듀티 2에만 없다. 이유는 불명. Steam 설정에서도 안 되니 프로그램을 사용하거나 그냥 전체화면으로 플레이하자(...). 4. 이번작부터 NPC들이 전투중 다양한 대사들을 치는 걸 볼 수 있다. 전작에선 아군의 스크립트성 대사와 적군의 수류탄 관련 대사가 전부였지만 본작에서는 스크립트성 말고도 무작위로 전투중 사방에서 고래고래 소리를 질러대며 적 위치 경고, 현재상황 전달, 적군을 향한 저주와 욕설 등의 말을 하는탓에 상당히 요란하고 정신없어졌다. 아군만 말을 하는게 아니라 적군도 말을 해서 독일군이라 당연히 독일어로 말한다. 교전 거리가 짧은 게임의 특성 상 두배로 시끄럽다. 그만큼 전장의 묘사가 한층 리얼해져서 게이머의 몰입감을 확실하게 올려주긴 했지만 이런 무작위 대사들이 생각보다 종류가 적어 조금 듣고있다보면 머릿속에서 자동재생이 될 정도로 빨리 그 역할을 다 하게 되어버리고 오히려 몰입을 해치게 되는 결과를 가져오기도 한다. 4-1. 소련군의 경우 독일군에 대한 적개심이 어마어마해서 '야 이 파시스트 새끼들아! 모두 죽어라!'하는 대사를 정말 자주 들을수 있다. 독소전 개전후 소련 군인들 상당수는 이웃, 친구, 가족들이 독일군과의 전투로 인한 사망, 민간인 학살 등등으로 사망한 경우가 상당히 많았다. 5. PC판 콜 오브 듀티 시리즈 중에서 최초로 여성 NPC가 등장한 작품이기도 하다. 시리즈 최초의 여성 캐릭터는 콜 오브 듀티 파이네스트 아워에서 등장한 타냐 파벨로프나이다. 해당 NPC는 게임 특성상 당연히 여군이며 소련군 미션에서 볼 수 있다. 그것도 랜덤 등장하는 아군으로 10명 중 1명 정도의 비율로 적지 않게 보인다. 6. 여러가지 인상 깊은 대사들이 정말 많이 나온다. 특히 프라이스 대위와 맥그리거 이병의 만담(?)은 힘든 전투 속에서도 피식 하고 웃음을 짓게 한다. 밑은 그 예들 >소련군 대사 중 일부: >"불쌍한 파시스트 새끼들아 여기까지 죽으러 왔냐?" >"죽어라 독일 새끼야, [[라스푸티차|봄이 되면 녹여서 꺼내주마!]]!" >"러시아 전선까지 와서 죽는 기분이 어떠냐?" >"(죽기엔) 나보다 니가 낫겠다, 파시스트 새끼야!" >"이게 파시스트 놈들과 협상하는 법이다 동무들!!![* 소련군 캠페인 '폭파' 를 하다보면 소련군이 건물을 점령하려고 하자 독일군들이 2층에 임시방어벽을 세우고 문을 막고 저항한다. 이때 빡이 돈 레오노프 중위는 한 병사가 항복을 권해주는게 어떠냐고 하자 '''"이 새끼들을 모조리 지옥으로 보내주겠다!"''''며 폭약을 가진 공병대원을 호출하여 폭약을 설치한 후 독일군들을 건물째로 땅에 묻어버렸다. 그리고 나서 부대원들에게 이말을 한 것.]" >"저 파시스트 새끼들 모두 죽여버려!"[* 실제로 소련군 캠페인을 하다 보면 제일 자주 듣는 대사다.] >영국군 대사 중 일부: >"지옥에서든 베를린에서든 또 보자, 내가 먼저 가는 곳에서!" >"나와라, 제리 겁쟁이들아! 한판 붙자 나와라![* 제리는 영/미군이 나치 독일 병사들을 비하하는 말이었다. 태평양 전쟁 때 미군들이 일본군을 "잽스"(게임에서는 "쪽발이"로 번역되는 경우가 많다)라고 부르거나 6.25 때 국군 장병들이 북한군을 "빨갱이 새끼들" 이라고 부르는 것과 비슷한 느낌]" >"죽어라, 제리 썩을 놈들아!" >"언제든 와라 제리 새끼들아! 기다려주마!" >미군 대사 중 일부: >"히틀러 만세는 지옥에서나 해라!" >"히틀러는 인형 가지고 논다며?" >"니 여동생이 안부 전하랜다!" >"넌 관짝 안에 실려서 집에 갈꺼다!" >"왜 그러냐? 대응사격 처음 보냐?" >"내 뉴욕산 엉덩이에 입이나 맞추시지!" >(바실리가 MG42를 잡고 지원사격을 할 때 저격병 1명이 합류한다.) >저격수: 좋은 날이네 동무. 내 몫도 남겨주게나! >(적을 한 명 사살한 후) >저격수: 이건 우리 엄마의 몫이다! >(다시 적을 사살한 후) >저격수: 이건 발렌티나의 몫이다! >(다시 적을 사살한 후) >저격수: 이건 우리 아부지 몫이다, 파시스트 개새끼들아! >(다시 적을 사살한 후) >저격수: 이건 우리 막내 여동생 몫이다, 이 백정 새끼들아! >(다시 적을사살한 후) >저격수: 이건 우리 집 멍멍이 몫이다! 어떠냐 개새끼들아? 하하하하하... 으악! >(이전에는 저격수가 중간에 죽어도 이 말이 나오고 목소리도 볼스키의 목소리라고 써놨는데 실제론 목소리도 다르고 그때 볼스키는 열심히 바실리에게 독일군이 어디서 튀어나오는지 알려주던건 들리지도 않았던 모양이다. 중간에 저격수가 죽던 안죽던 마지막 대사가 끝나자마자 트리거로 무조건 저격수가 사망하는 걸 보면 일단 저격수의 대사는 맞다.) >(튀니지에서 독일군에게 포위되었을 때 탈출하기 위해 적의 Sd.Kfz.222를 탈취해낸 직후) >프라이스: 화염 속에서 뭘 기다리고 있는거야! 이거나 잡아! >맥그리거: 지금 시도중입니다. 대위님, 근데 염병할 계기판이 전부 독일어입니다!!!! >프라이스: 데이비스! 12시 방향 적 보병! 사격 개시! >프라이스: (맥그리거에게)엑셀에 발 올려놓고 그냥 밟아! >맥그리거: 알겠습니다! 잠시만! >프라이스: 맥그리거, 대체 뭘 하려는 거야! 그냥 운전대 잡고 가고 싶은 방향으로 돌려! >맥그리거: 감사합니다 대위님!!! 염병할 존나 도움 됩니다!!! 이제 아주 잘 이해됩니다!!!! >맥그리거: 판처슈렉 조심해 데이비스!!! 한 대만 맞아도 우리 다 죽어!!! >프라이스: 데이비스! 전방에 반궤도 장갑차다! 쏴라! >(반궤도 장갑차가 부숴진 후) >프라이스: 나쁘지 않군, 병장! >맥그리거: 판처슈렉!!!! 12시 방향 지붕 위에!!! >맥그리거: 판처슈렉!!!! 오른쪽 지붕 위에!!! >프라이스: 전차를 조심해라 맥그리거! >맥그리거: 전차요???? 지금 전차라고 했습니까????? >프라이스: 젠장, 우리 위치를 들켰다! 길에서 빠져나가라! 좌회전해라 맥그리거! 당장!! >맥그리거: 대위님, 그거 알... >프라이스: 당장!!!!!!! >(좌회전 하자 나오는 곳은 아까 차 탈취했던 그 곳) >맥그리거: 어... 지금 여기 너무 익숙합니다, 대위님?? >프라이스: 우회전!! 여기에서!!! >맥그리거: 알겠습니다!!! >프라이스: 제발 맞기를... 운전 잘해라, 맥그리거! >(전차 후방 쪽으로 빠져나왔는데...) >맥그리거: 염병할!! 시동이 꺼졌습니다!! >프라이스: 얼른 다시 켜라! 데이비스! 전차 후방을 향해 쏴라! 엔진 부분을 겨냥하는거다! >(전차 엔진에 포격 후 전차가 폭파되자) >프라이스: 지금 빠져나가야 한다 맥그리거! >맥그리거: 최선을 다 하고 있습니다!!! >프라이스: 맥그리거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! >맥그리거: 됐습니다!!! 출발합니다!!!! 7. 특이하게도 독일군 NPC중에는 뚱뚱한 체형의 모델이 보인다. 소련군 캠페인에서는 보이지 않으며 영국군 캠페인의 아프리카군단 복장과 미군 캠페인의 서부전선 표준 복장으로 총 두 버전의 뚱뚱한 체형을 가진 NPC가 있다. 모델링 몇개를 돌려쓰기 때문에 상당히 자주 마주치게 된다. 적의 모습이 최대한 다양하게 보이기 위해 몸과 머리가 여러 종류로 만들어져 있는데, 이 문제의 뚱뚱한 모델링은 하나가 아니라 콧수염이 있는 것과 없는 것, 헬멧을 쓰고 있거나 벗고 있는 것 등 생각보다 다양하게 만들어져 있다. 전작과 이후 작품들을 통틀어서 아군과 적군의 일반 NPC들 중에는 이런 특이체형(?)을 가진 개체가 없었던 걸 보면 나름 본작의 개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. 8. 미군 두번째 미션인 상륙거점 방어 후 연설음이 배경음으로 등장한다. 이는 1984년 레이건 대통령의 노르망디 상륙작전 40주년 연설의 일부를 발췌한 것이다. 상륙작전 당시 힘들게 포앙트 두 옥 점령과 방어를 수행한 플레이어의 상황과 연설 속 레인저 대원들의 희생이 절묘하게 맞아 떨어진다. 9. 게임 내에서 아군 사격을 할 경우 '아군 사격은 용납되지 않습니다!'라는 문구와 함께 게임오버가 되지만 소련군 미션 한정으로 아군 사격을 할 경우 '너는 [[소련|조국]]을 배신한 배신자다!'라는 문구와 함께 게임오버가 된다. 10. 영국군이 초반 아프리카에서 활동할때에 착용하는 군복이 마치 유치원복(....)같다는 말이 가끔 있다. 11. 영국군 세번째 임무에서 첫 참호에서 독일군이 88포를 쏘고있는 곳 우측을 보면 치료도구가 놓여있는데 전작 콜 오브 듀티1에서 25체력을 회복시켜주는 치료약과 똑같이 생겼다. 나름 이스터 에그. 본작에서는 자동 체력회복 시스템으로 바뀐지라 먹을수는 없다. 12. 스페인 [[청색사단]]이 등장하는 몇 안되는 게임이다. 마지막으로, 이 게임은 기존 49.99달러였던 AAA급 게임타이틀의 표준가격을 깨고 처음으로 59.99달러에 판매를 시작한 게임이다. 당시에도 논란이 없진 않았으나 AAA급 타이틀의 가격은 이 게임의 출시를 기점으로 10달러가 올라간뒤 무려 15년간 동결되었다.[[https://www.thisisgame.com/webzine/news/nboard/4/?n=105814?n=105814|#]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